'마을버스 늘리고, 출퇴근 시간대 증차'..전주 버스 노선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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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지역 농촌 마을을 오가는 시내버스를 마을버스로 대체하는 등 노선 개편이 이뤄집니다.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0개 노선에서 14대가 운영되고 있는 마을버스 '바로온'을 여의동과 조촌동 방면 등을 포함한 27개 노선으로 확대해 11대를 증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는 버스를 무한정 늘릴 수 없는 만큼 효율성을 위해 노선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용객 수요에 맞는 운영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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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지역 농촌 마을을 오가는 시내버스를 마을버스로 대체하는 등 노선 개편이 이뤄집니다.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0개 노선에서 14대가 운영되고 있는 마을버스 '바로온'을 여의동과 조촌동 방면 등을 포함한 27개 노선으로 확대해 11대를 증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기존 농촌 마을을 종점으로 하는 시내버스 7개 노선을 폐지하고 14대를 일부 노선에 추가 투입해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을 최대 15분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이용객이 적어 노선이 폐지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마을회관과 주요 거점을 오가는 '모심택시'를 하루 29회 늘려 보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전주시 관계자는 버스를 무한정 늘릴 수 없는 만큼 효율성을 위해 노선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용객 수요에 맞는 운영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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