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사이클대표팀 주치의, 반도핑 규정 위반 4년간 자격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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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이클대표팀 주치의였던 리처드 프리먼이 4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1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프리먼이 영국 반도핑기구 규정 위반 및 금지약물 소지 혐의로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프리먼은 영국과 프로사이클팀인 팀스카이의 주치의였다.
프랭크 슬레빈 영국 사이클연맹 회장은 "반도핑 규정은 존중돼야 한다"면서 "프리먼이 영국대표팀 주치의로 재직하는 동안 저지른 비윤리적인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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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이클대표팀 주치의였던 리처드 프리먼이 4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1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프리먼이 영국 반도핑기구 규정 위반 및 금지약물 소지 혐의로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프리먼은 금지약물을 선수들에게 투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먼은 영국과 프로사이클팀인 팀스카이의 주치의였다.
프랭크 슬레빈 영국 사이클연맹 회장은 “반도핑 규정은 존중돼야 한다”면서 “프리먼이 영국대표팀 주치의로 재직하는 동안 저지른 비윤리적인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영국은 사이클 강국이며 지난 14일 끝난 국제사이클연맹(UCI)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23개를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이 확보한 메달은 모두 58개이며, 종합 2위인 독일(24개)을 압도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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