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카지노' 제작사와 손 잡았다…치정 스릴러로 복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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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가 '카지노' 제작사와 손을 잡고 치정 스릴러 장르로 돌아온다.
아크미디어 측은 임 작가의 차기작에 대해 '치정 스릴러'라는 장르를 제외하고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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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임성한 작가가 '카지노' 제작사와 손을 잡고 치정 스릴러 장르로 돌아온다.
16일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 아크미디어 측은 임성한(필명 피비/Phobe) 작가의 차기작 제작 확정 소식을 전했다.
임성한 작가는 발표하는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소재와 전개로 주목 받아 왔다. 특히 지난 13일 종영한 TV조선(TV CHOSUN) '아씨두리안' 역시 파격적인 전개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임 작가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제작사 아크미디어와 손을 잡고 차기작 준비에 나서게 됐다.
아크미디어 측은 임 작가의 차기작에 대해 '치정 스릴러'라는 장르를 제외하고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 하지만 그동안 전개를 예상할 수 없는 파격적인 이야기를 선보였던 임 작가이기에 과연 이번 작품은 또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아크미디어 안창현, 김한상 대표는 "피비 작가의 차기작은 치정 스릴러 장르이며, 국내외에서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볼 수 없었던 소재가 될 것"이라고 귀띔하며, "아크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힘으로 피비 작가가 가진 필력에 강력한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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