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故서세원 언급 "父 미워하는 댓글 많아…무너졌다" 눈물('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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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아버지 고(故) 서세원을 업급하며 눈물을 흘린다.
지난 15일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신규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차태현을 화내게 만드는 방송?! 그리고 이어지는 서동주의 고백과 눈물..."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서동주의 부친 고(故) 서세원은 지난 4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인병원에서 6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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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아버지 고(故) 서세원을 업급하며 눈물을 흘린다.
지난 15일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신규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차태현을 화내게 만드는 방송?! 그리고 이어지는 서동주의 고백과 눈물..."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경규, 박명수, 권율, 덱스와 게스트 차태현, 홍경민, 서동주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경규가 "Are you angry?"(너 화났냐?)라고 묻자서동주는 "Very angry"(매우 화났다"라며 "말 느린 사람도 화가 나고 시간 낭비 시킨 사람도 화가 난다"고 답한다. 이어 서동주는 "가짜 뉴스 그만 좀 해 제발! 이야기를 지어내고 진실로 믿는구나"라며 분노를 표출한다.
또한, 서동주는 이날 부친 서세원에 대한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아빠를 미워하는 댓글도 많은데", "거기서 제가 한 번 더 정말 많이 무너졌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린다.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서동주의 부친 고(故) 서세원은 지난 4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인병원에서 6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서세원과 전 부인 서정희 사이에서 태어난 서동주는 2015년 부모의 이혼 후 고인과 왕래가 없었다.
한때 부친과 절연한 것으로 알려졌던 서동주는 에세이를 통해 고인의 가정폭력에 대해 폭로하기도 했으나, 비보를 접한 뒤 캄보디아를 직접 찾는가하면 상주로서 장례를 지키는 등 유가족으로서 책임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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