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영입하면 뭐해 골키퍼가 없는데..’ 뮌헨, GK 영입 난항… ‘골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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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골키퍼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뮌헨은 골키퍼가 부족하다.
뮌헨은 골키퍼 영입 없이 지난 DFL 슈퍼컵에서 라이프치히를 만났다.
뮌헨이 골키퍼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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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바에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골키퍼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6일(한국 시간)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알 힐랄이 야신 부누에 대해 영입 제안을 했다. 현재 합의가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은 골키퍼가 부족하다. 지난 시즌 마누엘 노이어가 스키를 타다가 다리가 골절되면서 NO.1 골키퍼 자리가 비었다. 그 자리를 얀 좀머로 대체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
얀 좀머까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면서 골키퍼가 없어졌다. 뮌헨은 자유 계약 신분이 된 다비드 데 헤아를 노렸지만 높은 주급 탓에 영입을 포기했다.
뮌헨은 골키퍼 영입 없이 지난 DFL 슈퍼컵에서 라이프치히를 만났다. 당시 ‘후보 골키퍼’ 스벤 울라이히가 골키퍼로 선발 출전했지만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뮌헨은 3-0으로 완패했다.
급해진 뮌헨은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임대를 준비했다. 임대 이적 직전까지 협상이 이어졌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쿠르트아가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케파가 갑작스럽게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이어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스타로 떠오른 야신 부누를 노렸으나 이마저도 어렵다. 현재 야신 부누는 알 힐랄행이 가까워졌다.
뮌헨이 골키퍼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가 있다. 현재 뮌헨은 스벤 울라이히보다 실력있는 골키퍼를 원한다. 동시에 노이어 복귀 시 흔쾌히 자리를 내줄 수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노이어가 복귀할 때 바로 자리를 내어줄 수 있는 실력있는 골키퍼를 원하는 것. 그런데 실력 있는 골키퍼들은 주전으로 뛰길 원한다. 일정 기간 이후 후보가 확실시되는 팀에 갈 골키퍼는 없다.
이번 시즌 나폴리에서 김민재를 영입하며 수비를 강화했지만 제대로 된 골키퍼가 없다. 현재로선 뮌헨의 미래가 그닥 밝아 보이지 않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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