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엑스, '시각장애인 마라톤' NFT 기록증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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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기업 그라운드엑스(대표 양주일)는 내달 열리는 '제 9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기록증 발급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라운드엑스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를 주최하는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협력해 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자 정보와 완주 기록이 담긴 디지털 기록증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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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블록체인 기술 기업 그라운드엑스(대표 양주일)는 내달 열리는 ‘제 9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기록증 발급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스포츠 행사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면서 건강증진과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다음달 16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시각장애인 등 장애인 500여명과 비장애인 1천500여명 총 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그라운드엑스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를 주최하는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협력해 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자 정보와 완주 기록이 담긴 디지털 기록증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어울림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은 대회 종료 이후 지급되는 기록증을 발급받아 그라운드엑스의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에 보관할 수 있다. 클립에 보관된 기록증은 카카오톡 내 지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NFT 기반 인증서는 종이로 발급되는 기존 인증서와는 달리 문자와 카카오톡을 통해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모든 기록이 블록체인에 저장되어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회 기록을 모으거나 추억을 소장하는 목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양주일 그라운드엑스 대표는 “이번 어울림 마라톤 대회 디지털 기록증 발급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과 디지털 인증서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긍정적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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