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학습 지원 협약

이종완 2023. 8. 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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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오늘(16)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14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협약식을 하고, 다음 달(9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매달 10만 원 상당 학습지원비 형식의 '에듀페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음 달(9월)부터 초등학교 신입생은 1인당 30만 원의 입학지원금, 고등학교 2학년은 20만 원의 학습지원비,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에게는 1인당 30만 원의 진로지원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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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교육청은 오늘(16)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14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협약식을 하고, 다음 달(9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매달 10만 원 상당 학습지원비 형식의 '에듀페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16살부터 18살까지 고등학교 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 6백여 명으로, 도내 14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을 통해 신청받은 뒤 선불카드로 지급합니다.

학습지원비는 서점과 문구점 등 학습과 진로 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매와 자기 계발, 문화체험 활동에 쓸 수 있습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음 달(9월)부터 초등학교 신입생은 1인당 30만 원의 입학지원금, 고등학교 2학년은 20만 원의 학습지원비,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에게는 1인당 30만 원의 진로지원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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