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교차로 안전 효과”…남원시,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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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가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남원시가 설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지난 2020년 전국 회전교차로 백89곳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조사한 결과 설치 전보다 30퍼센트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원시는 "지난해 월락삼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했는데, 교통사고 저감과 차량 흐름이 개선됐다"며, "회전교차로가 꼭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해 시민 교통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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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회전교차로가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남원시가 설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올해 도비 등 8억여 원을 들여 월락동 호반아파트 삼거리와 송동면 연산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지난 2020년 전국 회전교차로 백89곳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조사한 결과 설치 전보다 30퍼센트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원시는 "지난해 월락삼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했는데, 교통사고 저감과 차량 흐름이 개선됐다"며, "회전교차로가 꼭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해 시민 교통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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