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휘서, 잘하더니 일냈네...‘퀸덤퍼즐’ 1위→그룹 활동으로 이어간다 [M+이슈]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8. 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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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휘서가 '퀸덤퍼즐' 최종 1위에 발탁된 가운데, 오늘 보다 내일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난 15일 오후 10시 방송된 Mnet '퀸덤퍼즐' 마지막 회에서 휘서가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프로젝트 그룹 엘즈업(EL7Z UP) 멤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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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휘서가 ‘퀸덤퍼즐’ 최종 1위에 발탁된 가운데, 오늘 보다 내일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하이키 휘서, ‘퀸덤퍼즐’ 1위 “좋은 모습 보여드릴 터”
엘즈업→하이키 활동까지, 쉼 없이 달리는 휘서
‘중소돌’의 기적은 우연히 아니다

하이키 휘서가 ‘퀸덤퍼즐’ 최종 1위에 발탁된 가운데, 오늘 보다 내일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난 15일 오후 10시 방송된 Mnet ‘퀸덤퍼즐’ 마지막 회에서 휘서가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프로젝트 그룹 엘즈업(EL7Z UP) 멤버가 됐다.

엘즈업은 9월 중 데뷔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후 올 하반기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매회 치열한 경쟁 속 당당히 1위를 찾이한 휘서는 소속사 GLG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퀸덤퍼즐’에 출연해서 좋은 무대를 선보인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1위까지 오를 수 있게 항상 응원한 팬분들과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동안 멋진 무대 보이기 위해 함께 고생한 ‘퀸덤퍼즐’ 멤버들과 제작진분들 너무 고생 많았다. 같이 할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또 언제나 나를 지지해 주는 하이키 멤버들과 GLG 식구들, 마이키(팬덤 명)와 우리 가족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휘서가 엘즈업, 하이키로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퀸덤퍼즐’ 방송 캡처, GLG
◆ 휘서, 몸이 열 개라도 바쁘다 바빠
휘서는 엘즈업 활동 외에도 본 그룹이 하이키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이키는 오는 30일 미니 2집 ‘서울 드리밍’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미니 2집 ‘서울 드리밍’은 하이키 내면의 건강함을 담은 두 번째 시리즈다. 이번 앨범에서 하이키는 슬프지만 아름답고, 위태롭지만 찬란한 우리들의 꿈 이야기를 노래한다.

하이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는 히트메이커 홍지상의 곡으로 오는 23일 선공개된다. 또한 두 번째 타이틀곡은 전작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의 홍지상과 영케이 곡으로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대중들 마음 사로잡은 휘서는 누구?
하이키 멤버인 휘서는 메인보컬이다. 그는 저음역부터 고음역까지 음역대가 넓으며, 장르에 따라 허스키한 음색이 드러나기도 하는 전형적인 올라운더 보컬이다.

또한 기복이 없는 안정형 라이브와 큰 성량과 뛰어난 기교가 돋보이는 파워형 보컬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음색이 독특해 처음 목소리를 드는 대중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는 매력도 소유하고 있다.

이러한 휘서의 실력은 ‘퀸덤퍼즐’에서도 공공연하게 드러났고, 그는 매회 폭발적인 가창력에 강렬한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휘서가 엘즈업, 하이키로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GLG
◆ ‘중소돌’의 반란, 반짝이 아니다
과거 휘서는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2023년에는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 나아가 하이키를 많은 분이 알아줬으면 좋겠고, 하이키의 음악이 많이 들렸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밝힌 바 있다.

이 말은 몇 개월이 흐르지 않아 이뤄지게 됐다. 하이키는 지난 1월 발매한 ‘건사피장’으로 역주행 신화를 일궈냈다. 초반에는 몇몇 스타들과 소소한 팬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기 시작했지만, 퍼지기 시작하더니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결국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이렇듯 하이키는 데뷔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적부터 유의미한 기록 등을 이뤄내며 ‘4세대 대표 당당돌’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여기에 휘서는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을 알렸고, 이제는 본인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게 됐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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