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배태민 신임원장 선임

2023. 8. 16.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신임원장에 배태민(사진) 전 국립중앙과학관장이 선임됐다.

배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전 세계가 기술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과학기술 핵심인재의 육성과 확보에 사활을 거는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KIRD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인재 육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신임원장에 배태민(사진) 전 국립중앙과학관장이 선임됐다. 배 신임원장은 1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배 원장은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원자력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미래창조과학부 국장을 거쳐, 국립중앙과학관장,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한 과학기술 혁신정책 전문가로 통한다.

배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전 세계가 기술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과학기술 핵심인재의 육성과 확보에 사활을 거는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KIRD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인재 육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