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사우디 프로축구팀 알힐랄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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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던 네이마르(브라질·왼쪽)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로 이적했다.
이로써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에는 올해 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를 시작으로 카림 벤제마(프랑스), 사디오 마네(세네갈) 등에 이어 네이마르까지 몸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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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던 네이마르(브라질·왼쪽)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로 이적했다. 자세한 계약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적료 9000만 유로(약 1315억원), 네이마르의 연봉은 1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해외언론들은 추정했다.
이로써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에는 올해 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를 시작으로 카림 벤제마(프랑스), 사디오 마네(세네갈) 등에 이어 네이마르까지 몸담게 됐다.
네이마르는 알힐랄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나는 유럽에서 많은 것들을 이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나는 항상 새로운 장소에서 도전하며 나 자신을 시험하기를 원했다”며 “스포츠 역사를 새롭게 쓰고 싶다. 사우디 리그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있고,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뛰고 있다”고 밝혔다.
peopl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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