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광복절 日 여행 사과 "불편 끼쳐 죄송…신중 가하겠다"

정혜원 기자 2023. 8. 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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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광복절에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고소영은 16일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가하도록 하겠다"고 사과글을 게재했다.

앞서 고소영은 15일 남편 장동건, 아들, 딸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삭제 후에도 비난이 이어져 고소영이 직접 사과문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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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영. 제공| 써브라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고소영이 광복절에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고소영은 16일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가하도록 하겠다"고 사과글을 게재했다.

앞서 고소영은 15일 남편 장동건, 아들, 딸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인 광복절에 일본 여행 사진을 업로드 했다는 이유로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광복절 연휴에 일본에 간거냐", "광복절에 생각이 없다", "왜 하필 광복절에"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를 뒤늦게 눈치챈 고소영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러나 삭제 후에도 비난이 이어져 고소영이 직접 사과문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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