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교에 폭발물 설치했다"…포스텍 수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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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포스텍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폭발물 수색을 벌이고 있다.
16일 포스텍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포스텍 등 대학교와 대검찰청 등 전국 13개 기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 군 당국이 나서 대학 출입을 통제하고 포스텍 건물 내외부를 수색하고 있다.
포스텍 관계자는 "방학기간이라 학교에 남아 있는 학생이 적다"면서 "문자를 통해 주의를 당부했고, 당국에서 폭발물 수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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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포스텍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폭발물 수색을 벌이고 있다.
16일 포스텍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포스텍 등 대학교와 대검찰청 등 전국 13개 기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 군 당국이 나서 대학 출입을 통제하고 포스텍 건물 내외부를 수색하고 있다.
또, 포스텍은 학생과 교수, 연구원 등 대학구성원에게 문자를 보내 주의 당부와 의심물 발견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스텍 관계자는 "방학기간이라 학교에 남아 있는 학생이 적다"면서 "문자를 통해 주의를 당부했고, 당국에서 폭발물 수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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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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