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침수피해 '요천 수경 음악분수' 19일부터 재운영

김지혜 기자 2023. 8. 16.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원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요천 범람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요천 수경 음악분수'를 오는 19일부터 재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 음악분수가 수해로 그간 운영하지 못해 매우 안타까웠으며, 이제 다시 남원의 더욱 멋진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및 개선에 힘쓰겠다"며 "요천 음악분수를 가족·친구·연인 등과 함께 관람하며 올여름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김지혜기자] 남원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요천 범람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요천 수경 음악분수'를 오는 19일부터 재개장한다.


요천 음악분수는 12종류의 연출분수 490개와 워터스크린, 271개 조명 및 영상프로젝터, 빔레이져 등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연출하며 남원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곳이다. 

남원 요천 수경 음악분수 /사진-남원시

시는 여름철 남원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시원함과 즐거운 여름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요천 음악분수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요천 일대에서 진행된 '요천 비치 페스티벌'기간에 맞춰 음악분수를 임시 운영해 행사를 잘 마무리했다. 


시는 페스티벌 임시 운영 후 나머지 정비를 마친 오는 19일부터는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30분, 8시30분에 각 30분간 두 차례 10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및 강풍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 음악분수가 수해로 그간 운영하지 못해 매우 안타까웠으며, 이제 다시 남원의 더욱 멋진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및 개선에 힘쓰겠다"며 "요천 음악분수를 가족·친구·연인 등과 함께 관람하며 올여름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