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대표, 2박3일 호남행…정치 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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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찾아 정치 보폭을 넓힌다.
이 전 대표는 16일 광주에서 여성과 청년, 상인과 전직 광주전남 농협조합장 등과 만나 의견을 듣는다.
오후에는 목포에서 이 전 대표가 도지사로 일했던 전남도청 간부들과 식사하고 귀경한다.
이 전 대표는 귀국 직후인 지난달 초 광주 5·18국립묘지와 영광군 부모 묘소에 참배하기 위해 광주전남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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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찾아 정치 보폭을 넓힌다.
이 전 대표는 16일 광주에서 여성과 청년, 상인과 전직 광주전남 농협조합장 등과 만나 의견을 듣는다.
17일 오전에는 광주에서 종교계와 학계 인사들을 만난다. 오후에는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지방자치학회 초청으로 미중 전략경쟁 시대의 '대한민국 생존전략'에 관해 강연한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에 유학하며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라는 책을 펴냈다.
고 김대중 대통령 14주기인 18일에는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 하의도를 방문, 신안군이 주최하는 추도식에 참석하고 하의도 주민들과 만난다.
오후에는 목포에서 이 전 대표가 도지사로 일했던 전남도청 간부들과 식사하고 귀경한다.
이 전 대표는 귀국 직후인 지난달 초 광주 5·18국립묘지와 영광군 부모 묘소에 참배하기 위해 광주전남을 찾았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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