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배구 대표팀, 이란 아시아선수권 출전 위해 출국

김주희 기자 2023. 8. 16.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제22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이란 우르미아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를 위해 16일 이란으로 출국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명의 선수가 나선다.

한국은 이번 대회 F조에 속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을 차례로 상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파키스탄과 조별예선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란 우르미아에서 열리는 제22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제22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이란 우르미아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를 위해 16일 이란으로 출국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명의 선수가 나선다.

세터 황승빈(KB손해보험), 황택의(국군체육부대)와 리베로 박경민(현대캐피탈), 이상욱(삼성화재)이 선발됐다.

아웃사이드 히터는 나경복(국방부), 정지석, 정한용(이상 대한항공), 임성진(한국전력), 전광인(현대캐피탈)이 책임진다. 아포짓은 허수봉(현대캐피탈), 임동혁(대한항공)이 담당하고, 미들블로커에는 김규민, 김민재 (이상 대한항공), 이상현(우리카드)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진천선수촌에 모여 약 4주간의 훈련을 소화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F조에 속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을 차례로 상대한다. 조 상위 2개 팀이 12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