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기도 주관 ‘2022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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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계산, 공법적용 및 설계의 적정성을 심사하여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220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를 하면서 현장 여건에 적합한 공법 변경, 불필요한 작업 삭제를 통해 1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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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계산, 공법적용 및 설계의 적정성을 심사하여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220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를 하면서 현장 여건에 적합한 공법 변경, 불필요한 작업 삭제를 통해 1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계약심사 기간을 규정보다 50% 이상 단축해 해당 사업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기여한 점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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