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불편 끼쳐 죄송"...광복절 日 여행 사진 게재 사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소영이 사과했다.
고소영은 16일 본인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을 통해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보통날이었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고소영이 해당 게시물을 올린 날은 광복절 당일.
이에 고소영은 논란을 인지한 듯 문제가 된 게시물을 곧바로 지웠고, 다음날 자신의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차혜미 기자] 배우 고소영이 사과했다.
고소영은 16일 본인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을 통해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고소영은 광복절이었던 15일 일본 여행을 하는 여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남편 장동건과 아들, 딸과 함께 애니메이션 소품점, 잡화점 등을 방문한 장면이었다.
보통날이었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고소영이 해당 게시물을 올린 날은 광복절 당일.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해당 사진 게재에 국내 누리꾼들은 불편한을 드러냈다. "일본 여행 갈 수 도 있는데 굳이 오늘 올려야겠나", "오늘이 무슨 날인지 모르시나", "나중에 올릴 수도 있는데" 등의 비판을 보냈다.
이에 고소영은 논란을 인지한 듯 문제가 된 게시물을 곧바로 지웠고, 다음날 자신의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차혜미 기자 ch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고소영 소셜 미디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