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싸이 손잡고 첫 컴백 “9월 컴백 예정”[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화사 소속사 피 네이션 측은 8월 16일 뉴스엔에 "화사가 9월 컴백 예정이지만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화사의 솔로 컴백은 2021년 11월 발표한 싱글 'Guilty Pleasure'(길티 플레저) 이후 약 2년 만이다.

화사는 2014년 6월 RBW 소속 그룹 마마무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6월 계약 만료를 끝으로 약 9년간 몸 담았던 RBW를 떠나 피 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화사는 6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싸이 단독 콘서트 '흠뻑쇼 SUMMER SWAG 2023'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무대에서 싸이가 이끄는 피 네이션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약속하며 계약서를 작성했다.

화사는 공연 후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그는 "감사함을 잃지 않고 늘 진심으로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늘 믿고 사랑해주는 팬들 너무 고맙고 고마워. 더 이상 폭풍은 무섭지 않아 우리 빗속에서 춤을 추자"라고 말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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