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범행 예고글' 383건 수사...작성자 164명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른바 '살인 예고글'을 포함해, 범행을 저지르겠다고 예고하는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16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은 오늘(16일) 오전 9시까지 전국에서 범행 예고 글 383건이 올라온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경찰은 살인 등을 예고하는 글을 게시하는 건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이라며, 협박이나 살인예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살인 예고글'을 포함해, 범행을 저지르겠다고 예고하는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16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은 오늘(16일) 오전 9시까지 전국에서 범행 예고 글 383건이 올라온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게시자 16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살인 등을 예고하는 글을 게시하는 건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이라며, 협박이나 살인예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술 취한 美 관광객 2명, 밤새 에펠탑서 '쿨쿨'
- [제보는Y]'홀인원'하면 축하금 준다더니...연락 끊긴 업체
- "가만히 앉아 쉬고 있었는데…" 암사자 '사순이' 사살, 최선이었나
- 트럼프 결국 네 번째 기소...첫 생중계될까?
- 잼버리 논란, '여가부 폐지론'에 다시 불 붙이나?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속보] 여야, 12월 2·10일 본회의 합의...오는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키로
- 이재명 '위증교사' 선고도 눈앞...두 번째 사법리스크
- "학생 시위로 최대 54억 피해"...동덕여대, 변상은 누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