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원어치 술 먹고 줄행랑…40대 전과자 구속영장 신청

이수민 기자 2023. 8. 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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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취식을 반복했던 40대 남성이 또 붙잡혀 구속 위기에 놓였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A씨(4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31일 지인 B씨(45)와 함께 광주 서구 한 술집에서 14만5000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은 뒤 값을 치르지 않고 도주한 혐의다.

신고 접수 후 경찰은 공범 B씨를 지난 9일 붙잡아 먼저 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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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 로고./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무전취식을 반복했던 40대 남성이 또 붙잡혀 구속 위기에 놓였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A씨(4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31일 지인 B씨(45)와 함께 광주 서구 한 술집에서 14만5000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은 뒤 값을 치르지 않고 도주한 혐의다.

신고 접수 후 경찰은 공범 B씨를 지난 9일 붙잡아 먼저 구속 송치했다. B씨는 범죄 전력이 45건에 달하는 범죄자다.

A씨는 행방이 묘연했으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배해 최근 입건했다. 그는 10여차례 절도와 사기 등 동종전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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