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엔, 상반기 영업익 흑자전환...매출도 161% '껑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라젠 모기업 엠투엔은 지난 14일 2023년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엠투엔의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98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 당기순이익은 30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의 경우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0% 증가한 246억원이며, 영업이익의 경우 9억원, 당기순이익의 경우 35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모두 흑자전환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신라젠 모기업 엠투엔은 지난 14일 2023년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엠투엔의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98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 당기순이익은 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기준의 경우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0% 증가한 246억원이며, 영업이익의 경우 9억원, 당기순이익의 경우 35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모두 흑자전환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 산업 성장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전장사업부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장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한 전장사업부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났다”며,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전기차용 PT센서에 이어 신규 개발 품목 양산을 추진하고 있어 하반기 신규 품목에 대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엠투엔은 해외종속법인인 인도네시아 공장을 비롯하여 관계사인 중국 곤산대경기차배건유한공사(DKC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기차 산업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신규 공급처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권 (peac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종사 과실 때문…160명 사망한 최악의 비행기 참사[그해 오늘]
- “극우뇌 아이, 라면·피자 먹여라” ADHD 치료, 진짜 가능할까?
- 전 여자친구 음란물 유포 美 남성, 1조6000억 배상 판결
- 광복절에 독도 ‘다케시마’로 쓴 日기상청...서경덕 “도발 대응해야”
- 이중근 부영 회장, 초교 동창에 ‘1억원’씩 쾌척...그러나
- 北 “월북 미군 美 인종차별에 환멸, 망명의사 밝혀”
- “그걸 왜 저한테 얘기하세요” 교사 2명 극단선택, 학교는 나몰라라
- 전기료 인상했는데 또 2조 적자…한전 주가부진 늪 탈출 언제쯤
- 작년 전세계 백만장자 350만명 급감…'리치세션' 현실화
- 무신사 솔드아웃, 티켓 서비스 종료…“음악·공연계 의견 무겁게 받아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