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 강민호,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심재웅 2023. 8. 16.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선수 강민호(삼성라이온즈)가 제주에서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에 동참했다.

제주 출신인 강씨는 14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냈다.

강씨는 "고향 제주도민의 응원 덕에 지금까지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고향기부제가 활성화하도록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씨와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이날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에서 '야구 꿈나무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발전기금 5000만원을 도 교육청에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지역 야구 꿈나무 발전기금 기탁
프로야구선수 강민호(오른쪽 두번째부터)가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프로야구선수 강민호(삼성라이온즈)가 제주에서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에 동참했다.

제주 출신인 강씨는 14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냈다.

현장에는 오영훈 도지사,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고우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 고창균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씨의 주거래은행인 농협은행이 강씨에게 고향기부제 참여를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강씨는 “고향 제주도민의 응원 덕에 지금까지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고향기부제가 활성화하도록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로서 오래도록 활약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프로야구선수 강민호(오른쪽 네번째부터)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에게 야구 꿈나무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강씨와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이날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에서 ‘야구 꿈나무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발전기금 5000만원을 도 교육청에 전달했다. 기금은 강 선수가 1000만원, 농협은행 제주본부가 4000만원을 각각 분담해 조성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