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억 KDL 정규리그, 10월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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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DL'은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2달 동안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 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주 2회 수요일과 토요일에 펼쳐진다. 총상금이 2억 원으로 올랐으며, 와일드카드전과 패자부활전이 도입된다.
정규 리그에 앞서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예선 선수 모집 기간을 거친 뒤, 9월 1일 예선 참가자 최종 발표,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오프라인 예선전이 진행된다.
정규 리그에는 상금 규모 확대와 팀전 와일드카드전, 개인전 32강 패자부활전이 도입됐다. 프리시즌 총상금 1억 600만 원에서 정규 리그에는 2억 500만 원으로 총상금이 약 2배 가까이 확대됐다. 개인전 상금은 레코드 브레이커 50만원이 추가됐고, 팀전 상금은 MVP에게 50만 원이 지급되며 총상금이 8,300만 원에서 1억 8,150만 원으로 크게 올랐다.
프리시즌과는 달리 8강 풀라운드 팀전 와일드카드와 개인전 패자부활전이 추가됐다. 팀전의 경우 8강 풀리그 5위부터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정규 리그에는 4위와 5위가 와일드카드전에서 대결하고 승리 팀은 준플레이오프에 오르게 된다.
개인전의 경우 32강 조별 경기에서 5위 이하를 기록 시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했었지만, 4, 5위를 차지하면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얻게 되며 6위 이하는 탈락하는 카트라이더 리그 시스템이 다시 도입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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