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 배달플랫폼 '휘파람' 서울 관악구 오픈…1마일 '배달비 0원'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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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대표 한정호)는 지역상생 배달플랫폼 '휘파람'이 서울시 관악구에서 새롭게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뉴가 '휘파람' 시스템 플랫폼을 제공하면 배달대행사 우리들의세상이 지역 가맹점 관리 등 영업활동을 펼친다.
휘파람 플랫폼은 1마일 내에서 이뤄지는 소비와 커뮤니티를 결합해 배달음식이외에도 쇼핑·생활서비스, 예약 및 지역뉴스와 광고를 소비할 수 있는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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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대표 한정호)는 지역상생 배달플랫폼 '휘파람'이 서울시 관악구에서 새롭게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뉴가 '휘파람' 시스템 플랫폼을 제공하면 배달대행사 우리들의세상이 지역 가맹점 관리 등 영업활동을 펼친다.
우리들의세상은 서울 관악구에서 배달대행사를 10여년간 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배달비무료, 매장 최소 수수료는 물론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이뤄지는 '과거혁신모델(Reverse Innovation)'을 실증할 계획이다.
휘파람 플랫폼은 1마일 내에서 이뤄지는 소비와 커뮤니티를 결합해 배달음식이외에도 쇼핑·생활서비스, 예약 및 지역뉴스와 광고를 소비할 수 있는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틍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세종시테크노파크와 서울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개발, 시장진출, 상용화로 플랫폼 기반 혁신 상용화 모델로 정량·정성적 지표를 창출해 낸다는 목표다.
지역민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휘파람 상점에 투자를 하고, 휘파람 가맹점이 저리 대출로 수익금과 할인혜택을 제공해 성장하는 소비 시장을 만들어가는 상생모델이 시작된 것이다.
황규종 에어뉴 연구소장은 “지역 혁신 소프트웨어가 수도권으로 확장 진출하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대전시에서 검증된 '배달비 0원' 모델을 라스트 1마일 환경에 최적화된 BM모델로 성장은 물론 연구개발(R&D) 기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의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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