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카이세도 이어 라비아도 영입 임박, 英BBC “이적료 합의”

김재민 2023. 8. 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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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라비아 영입에 근접했다.

앞서 1억 파운드(한화 약 1,700억 원) 거액 이적료로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에서 영입한 카이세도는 라비아까지 영입하며 초고가 중원을 완성한다.

첼시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도 엔조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며 1억 500만 파운드(한화 약 1,785억 원) 이적료를 투자한 바 있다.

첼시 외에도 리버풀이 라비아를 노렸지만, 첼시가 영입 경쟁에서 승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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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첼시가 라비아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BBC'는 8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5,300만 파운드(한화 약 901억 원)에 500만 파운드(한화 약 85억 원) 보너스로 사우샘프턴 미드필더 로메오 라비아의 이적료를 합의했다.

앞서 1억 파운드(한화 약 1,700억 원) 거액 이적료로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에서 영입한 카이세도는 라비아까지 영입하며 초고가 중원을 완성한다. 첼시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도 엔조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며 1억 500만 파운드(한화 약 1,785억 원) 이적료를 투자한 바 있다.

라비아는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팀 출신으로 지난 시즌 19세 나이에 사우샘프턴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잠재성을 인정받았다.

첼시 외에도 리버풀이 라비아를 노렸지만, 첼시가 영입 경쟁에서 승리를 앞두고 있다.

첼시는 라비아 외에도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이스로 성장한 마이클 올리세 영입도 노리고 있다.

첼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대규모 영입으로 팀을 갈아엎고 있다. 이미 카이세도를 포함해 니코라스 잭슨, 크리스토퍼 은쿤쿠, 레슬리 우고추쿠, 악셀 디사시, 로베르토 산체스를 영입했다.

기존 자원의 방출도 대거 발생했다. 칼리두 쿨리발리, 마테오 코바치치, 에두아르드 멘디, 카이 하베르츠, 루벤 로프터스 치크, 은골로 캉테, 메이슨 마운트,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크리스티안 풀리식 등이 팀을 떠났다.(자료사진=로메오 라비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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