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百 회장, 상반기 보수 17억원… 전년비 1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이 올 상반기 17억원대 보수를 받았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 상반기 현대백화점에서 급여로 17억2100만원을 받았다.
정 회장의 동생인 정교선 부회장은 6억2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보수총액 한도내에서 임원보수지급규정에 명시된 임원급여 테이블을 기초로 직급, 근속기간 등을 종합 반영한 금액을 이사회에서 승인하고 결정된 기본급을 6개월로 나눠 지급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 상반기 현대백화점에서 급여로 17억21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 급여 15억4900만원 대비 11.1% 늘어난 액수다.
정 회장의 동생인 정교선 부회장은 6억2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정 부회장은 현대그린푸드 등 현대백화점그룹 비유통 계열사를 이끌고 있다. 김형종 사장과 장호진 사장은 각각 5억3100만원, 5억2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현대백화점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보수총액 한도내에서 임원보수지급규정에 명시된 임원급여 테이블을 기초로 직급, 근속기간 등을 종합 반영한 금액을 이사회에서 승인하고 결정된 기본급을 6개월로 나눠 지급했다"고 전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잼버리 유감] "한국에 실망" "최악의 악몽"… 외신도 혹평 - 머니S
- 개그우먼 이수지, 지난 6월 시모상… "어머님의 며느리라 행복했습니다" - 머니S
- 스마트폰 부적절한 사용시 '압수'… 교권 회복 법안 국회 논의 본격화 - 머니S
- '횡령 의혹' 박수홍 형수 "200억원대 부동산 재테크의 결과" - 머니S
- "초록이랑" 박봄, 파격 아이라인 담은 셀카 공개 - 머니S
- 이유 있는 변신… 백화점·이커머스·패션기업도 'K-뷰티' 가세 - 머니S
- 50년 만기 주담대가 가계빚 주범?… 나이 제한 '만 34세 이하'로 검토 - 머니S
- 오마이걸 아린, 흰 셔츠 입고 꽃 기죽이는 미모 자랑 - 머니S
- 있지, 성희롱·악성 루머… JYP "강력 법적 대응" - 머니S
- 이세영, 기품 있고 스타일리시한 블랙 미니 원피스 자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