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단독쇼 티켓 응모, 10대 1 경쟁률…티켓파워 입증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14일부터 스타플래닛 앱에서는 김호중의 TV조선 추석 특집 단독쇼 'GREAT 김호중'의 유료 티켓 구매권 응모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GREAT 김호중'을 관람할 수 있는 총 좌석은 3,300석인데, 16일 오전 9시 기준 총 33,721 명이 참여해 1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김호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GREAT 김호중'은 오는 9월 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김호중은 지난해 추석 특집으로 SBS와 함께 '한가위 판타지아' 단독쇼를 진행해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이번 'GREAT 김호중'도 제작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김호중은 '기록의 아이콘', '2020년 초동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 밀리언셀러 등극', '콘서트 매회 매진', '천상의 목소리'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만큼 'GREAT 김호중'의 '유료 티켓 구매권' 응모 이벤트에서도 열띤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스타플래닛 측은 "김호중 콘서트의 '유료 티켓 구매권' 응모 이벤트가 오픈됨과 동시에 1분 만에 총 관람석을 뛰어넘는 3,721 명의 접속자가 동시 접속한 것은 물론,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의 응모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참여율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 응모 종료일까지 팬들의 많은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호중은 'GREAT 김호중'에서 팬들과 만나기 위해 자신의 히트곡들은 물론 팬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와 다채로운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호중 콘서트 '유료 티켓 구매권' 응모 이벤트는 오는 17일 밤 12시까지 스타플래닛 앱에서 단독 응모할 수 있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