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 몽골몽골’ 성수동에 팝업 오픈...도심 속 게르 체험존 운영

사진제공: JTBC 신규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택배는 몽골몽골' 팝업이 오픈됐다.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둔 JTBC 신규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이 김종국-차태현-장혁-홍경민-홍경인-강훈의 2,000km 몽골 횡단 택배로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공간 '택배는 몽골몽골 성수동 게르 팝업'을 오픈했다. 게르 포토존과 택배 배송 게임 등의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청자에게 프로그램의 특별한 매력을 방송 전부터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오는 2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택배는 몽골몽골 성수동 게르 팝업'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몽골 현지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게르다. 게르 존에서는 몽골몽골 미로 게임, 택배 원정대 등 '몽골 횡단 택배 로드'라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벤트 존에서는 받고 싶은 택배 물품을 사연과 함께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실제 경품을 택배로 발송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나만의 문구를 담은 DIY 송장을 직접 작성해 출력해 볼 수도 있다. 이 외에 프로그램의 감성을 담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JTBC 신규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로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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