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쿠치 ‘4G 연속 6이닝 이상+1실점 이하’ 호투..토론토, 필라델피아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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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연승을 달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8월 16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토론토는 선발 기쿠치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이미 가르시아, 조던 힉스, 조던 로마노가 각각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승리했다.
기쿠치는 비록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4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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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연승을 달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8월 16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토론토는 2-1 역전승을 거뒀고 2연승을 달렸다.
기쿠치 유세이(TOR)와 잭 윌러(PHI)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양팀 선발투수들은 5회까지 나란히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필라델피아는 6회초 요한 로하스의 1타점 2루타로 균형을 깼다. 토론토는 6회말 조지 스프링어의 적시타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토론토는 8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캐반 비지오가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토론토는 선발 기쿠치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이미 가르시아, 조던 힉스, 조던 로마노가 각각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승리했다. 기쿠치는 비록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4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다. 기쿠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44까지 낮아졌다.
필라델피아는 선발 윌러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이 부진하며 패했다.(사진=기쿠치 유세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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