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광복절에 일본 여행…사진 삭제 후에도 뭇매

/사진=배우 고소영 인스타그램

배우 고소영이 광복절에 일본 여행 사진을 올렸다가 비판이 쏟아지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지난 15일 고소영은 일본 내의 식당, 피규어 숍 등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 두 자녀와 함께 정원이 보이는 숙소에서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광복절에 일본 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댓글로 비판이 쏟아지자 고소영은 해당 사진이 담긴 게시물을 삭제했다. 게시물 삭제 후에도 누리꾼들은 고소영이 일본 출국 당시 가족들과 찍은 사진이 남아있는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계속해서 실망감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2010년 결혼해 그해 아들을 얻었고 2014년 딸을 낳았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