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최충규 대덕구청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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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충청권 7명의 선출직 공직자가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하혜수 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한 결과, 올해 수상자로 △국정부문 4명 △광역부문 10명 △기초부문 21명 △공무원부문 1명 △민간부문 1명 등 총 37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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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 10월 5일 시상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충청권 7명의 선출직 공직자가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관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했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하혜수 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한 결과, 올해 수상자로 △국정부문 4명 △광역부문 10명 △기초부문 21명 △공무원부문 1명 △민간부문 1명 등 총 37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충청권에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전국 17명의 시·도교육감 중 유일하게 광역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중에는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기초자치단체장 중에는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김동일 보령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대전·충남 4명의 단체장이 대상을 받게 됐다.
또 박정식 충남도의원(국민의힘·아산3)과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국민의힘)이 각각 충청권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에 모범이 되는 성과를 거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교육감, 공무원, 민간단체에게 수여되며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큰 상을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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