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금연 성공하면 결혼…과거 있으니 조건 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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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결혼 전제 조건으로 '금연'을 걸었다.
특히 김지민은 흔한 결혼 축하 인사에도 연인 김준호와의 결혼으로 이어지는 관심에 부담감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지민은 "저도 늦게 하는 결혼이고 그분(김준호)도 과거가 있으니까 (결혼) 전제 조건을 걸고 싶다"라며 "(김준호가) 금연에 성공하면 결혼하겠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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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결혼 전제 조건으로 '금연'을 걸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서는 김지민, 소유,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은 연인 김준호와 비밀 연애를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지민은 김준호와 집 데이트를 즐기던 중, 갑자기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 동료 코미디언 홍인규에 놀라 안방으로 피신한 사연을 전했다.
김지민은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안방에 숨었고 홍인규는 평소와 다른 김준호의 어색한 행동에 비밀연애를 눈치챘다고. 김지민은 "비밀번호를 네 자리에서 여덟 자리로 바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지민은 흔한 결혼 축하 인사에도 연인 김준호와의 결혼으로 이어지는 관심에 부담감을 고백하기도 했다. 최근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을 축하했다가 결혼 임박설에 휩싸인 것.
이에 대해 김지민은 "저도 늦게 하는 결혼이고 그분(김준호)도 과거가 있으니까 (결혼) 전제 조건을 걸고 싶다"라며 "(김준호가) 금연에 성공하면 결혼하겠다"라고 선언했다.
김지민은 "저 때문에 (김준호가) 연초에서 전자담배로 갈아타긴 했다"라며 "제가 차일피일 결혼을 미루면 (김준호가) 흡연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KBS 공채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만남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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