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고의 수제 맥주를 찾아라…‘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개최

오성택 2023. 8. 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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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수제맥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수제맥주 중에서 가장 맛있는 최고의 맥주를 선정하는 대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2023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는 부산의 대표 수제맥주 가운데 올해의 최고 맥주를 만든 기업을 뽑는 수제맥주 평가회를 필두로 이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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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수제맥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수제맥주 중에서 가장 맛있는 최고의 맥주를 선정하는 대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2023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는 부산의 대표 수제맥주 가운데 올해의 최고 맥주를 만든 기업을 뽑는 수제맥주 평가회를 필두로 이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펼쳐진다.

먼저 수제맥주 평가회는 6명의 전문가 심사와 챌린지 동안 일반관람객들의 심사로 진행되며, 참여기업별 수제맥주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평가해 올해 최고의 맥주를 만든 기업을 선정한다. 대회 마지막 날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우승한 업체에게 ‘위너인증서’를 수여한다.

수제맥주 평가회에 이어 개막식과 개막(오프닝)공연, 쇼케이스(새로운 제품 소개를 위한 특별공연) 등이 메인행사로 진행되며, 팝업스토어, 반려동물 관련 유망업종 플리마켓(벼룩시장), 반지·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 밖에 수산물 특화상품 특별전과 부산시 수산물 안심 홍보관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수제맥주와 함께 부산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과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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