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바다 조업하던 어선서 응급환자 발생.. 해경 긴급 이송
제주방송 권민지 2023. 8. 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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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그제(14) 오후 2시쯤 마라도 남쪽 약 348㎞ 해상에서 30대 외국인 선원 A씨가 의식이 저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3,000t급, 1,500t급 경비함정을 이용해 다음날 오전 6시쯤 서귀포 화순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했고 현재 A씨는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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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그제(14) 오후 2시쯤 마라도 남쪽 약 348㎞ 해상에서 30대 외국인 선원 A씨가 의식이 저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3,000t급, 1,500t급 경비함정을 이용해 다음날 오전 6시쯤 서귀포 화순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했고 현재 A씨는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들어 제주해경이 경비함정으로 이송한 응급환자는 모두 25명입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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