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정규 4집 '골든 에이지' 다양한 감정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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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엔시티)가 정규 4집 '골든 에이지'(Golden Age)로 다양한 감정을 전한다.
16일 엔시티는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해외 각지의 분위기를 담은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 게재했다.
먼저, 태용과 텐의 듀엣곡 '콜 디'(Call D)는 마치 상대와 통화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악기 소스와 마이너한 느낌의 신시사이저가 매력적인 하이퍼 팝 곡이다.
NCT 정규 4집 '골든 에이지'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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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NCT(엔시티)가 정규 4집 '골든 에이지'(Golden Age)로 다양한 감정을 전한다.
16일 엔시티는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해외 각지의 분위기를 담은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 게재했다. 정우는 로스앤젤레스, 태일은 뉴욕, 샤오쥔은 몽골, 지성은 파리의 고유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먼저, 태용과 텐의 듀엣곡 '콜 디'(Call D)는 마치 상대와 통화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악기 소스와 마이너한 느낌의 신시사이저가 매력적인 하이퍼 팝 곡이다. 가사에는 위험한 상황인 줄 알면서도 자신과 닮은 도플갱어에게 본능적으로 이끌린다는 스토리텔링을 흥미롭게 담았다.
'파도(PADO)'는 사랑하는 상대에게 느끼는 강렬한 감정을 파도에 빗대어 경쾌하게 표현했으며, 재지(Jazzy)한 피아노 선율과 쟈니, 태용, 재현, 마크, 샤오쥔, 헨드리, 해찬의 에너제틱한 랩과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쟈니, 태용, 텐, 마크, 제노, 양양이 참여한 '댓츠 낫 페어(That’s Not Fair)'는 바흐의 푸가 G단조 BWV 578을 샘플링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아무도 믿지 않고 현실을 살아간다는 메시지에 로파이(Lo-Fi)한 피아노 사운드가 더해져 어둡고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NCT 정규 4집 '골든 에이지'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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