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끝에 남편에 흉기 휘두른 부인 불구속 입건

구준회 2023. 8. 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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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남편과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5살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제천시 청전동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한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3살 아이가 있는 점 등을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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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남편과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5살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제천시 청전동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한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편은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3살 아이가 있는 점 등을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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