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비키니 입고 킥보드 활보…개인의 자유? 민폐?
김태인 기자 2023. 8. 16. 10:30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비키니 차림을 한 여성이 킥보드를 타고 길거리를 다니는 모습인데요.
이 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한 여성이 비키니 차림으로 킥보드를 타고 거리를 활보하기도 하고 사람들 사이를 걸어 다니기도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비키니도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아야지" "과다노출로 처벌받고 싶나 보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알고 보니 사진 속 인물은 한 유튜버였는데요.
이 유튜버는 자신의 모습이 논란이 되자 개인 소셜미디어에 "생각하기 나름이다. 입는 건 자유"라며 "만지지만 말아달라. 지나가는 시민분들 불쾌했다면 죄송하다"라고 남겼습니다.
상클이 여러분께서는 개인의 자유라고 느껴지나요, 아니면 민폐라고 느껴지나요?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미 국방부 '일본해' 명칭 고수하기로…"공식표기 맞다"
- 사무총장 올해 임금 1억6천만원…잼버리 조직위 '보수'도 논란
- "극우뇌 아이, 라면 피자 먹이세요"…ADHD 치료법? 근거 없는 얘기
- [사반 제보] "조센징은 물러가라!"…한일 부부 찾아온 이웃집 남성의 '막말'
- '갈비뼈 사자' 살았던 그 곳, 남은 동물들은 아사 위기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