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STAR] 손흥민만큼 중요하다..."토트넘 새 No.8, 올 시즌 토트넘의 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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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토트넘 훗스퍼에서 이브 비수마가 정말 중요한 선수라는 주장이 나왔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의 새로운 No.8 비수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서 핵심이 될 것이다. 지난 시즌만 해도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그 전을 생각하면 비수마는 EPL 모든 빅클럽들과 연결됐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부상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딥라잉 미드필더로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브렌트포드전 활약을 이어가면 올 시즌 놀라운 선수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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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올 시즌 토트넘 훗스퍼에서 이브 비수마가 정말 중요한 선수라는 주장이 나왔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5일(한국시간) "비수마는 이번 시즌 토트넘의 키맨이다"고 이야기했다. 비수마는 2022년 이적료 2,920만 유로(약 426억 원)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경기 출전에 그쳤다. 부상으로 인해 예상보다 경기에 많이 나서지도 못했는데 경기력도 좋지 못했다.
브라이튼 때와 달랐다. 릴에서 온 비수마는 브라이튼에 2018년에 왔다. 브라이튼 중원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공수 관여도가 매우 높았고 빌드업 능력과 활동량이 대단했다. 압박도 좋고 적극성, 투지도 대단해 활용성이 높았다. EPL 준척급 미드필더가 된 비수마를 토트넘이 영입했다. 중원 보강 차원이었다.
실망스러운 모습만 남긴 비수마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로 여겨지고 있다. 셀틱에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하고 온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마노르 솔로몬, 제임스 메디슨, 미키 판 더 펜 등을 영입해 스쿼드 강화에 나섰다. 메디슨이 오긴 했지만 3선 유형 미드필더 영입은 없었다.
중원에 아쉬움이 큰 가운데, 비수마 역할 중요성이 대두됐다. 브렌트포드와의 2023-24시즌 EPL 1라운드에서 비수마는 패스 시도 횟수가 116회였다. 패스 시도 횟수가 개막전에 나선 EPL 선수들 중 4위였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비수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에서 메트로놈 역할을 했고 패스 성공률이 92.2%였다"고 말했다.
이어 "드리블도 좋았고 중원에서 균형을 유지하면서 토트넘 점유율 확보에 힘을 썼다. 그라운드 경합 12번 중 9번을 이겼다. 리커버리는 7회였다. 인터셉트는 4회였다"고 기록을 소개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경기 최우수선수로 비수마를 뽑기도 했다.
지난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무색무취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 단 1경기만이긴 해도 비수마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의 새로운 No.8 비수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서 핵심이 될 것이다. 지난 시즌만 해도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그 전을 생각하면 비수마는 EPL 모든 빅클럽들과 연결됐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부상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딥라잉 미드필더로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브렌트포드전 활약을 이어가면 올 시즌 놀라운 선수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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