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1일부터 '2023 퍼시픽 파트너십' 훈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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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되는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3 퍼시픽 파트너십'훈련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미 해군과 전술기동훈련과 기동군수훈련을 실시하며,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신축과 리모델링 등 인도적 지원과 연합 야전병원 설치 훈련, 재난대응훈련 등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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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되는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3 퍼시픽 파트너십'훈련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태평양 함대 사령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퍼시픽 파트너십 훈련은 지난 2004년 인도양 쓰나미 피해복구를 계기로 시작됐고, 인도적 지원과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정례훈련입니다.
올해 훈련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호주, 일본, 뉴질랜드, 영국이 참여한 가운데 8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됩니다.
해군은 지난 2007년부터 의무요원 위주로 참가해 왔지만, 올해 최초로 해군 함정과 의무·공병 장병, 민간 전문인력 등 민군 합동으로 구성된 인원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상륙함 천자봉함을 비롯해 해군·해병대 장병 180여 명이 참가하며, 공군 공병 장병,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 서울대 수의대 교수와 학생도 함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미 해군과 전술기동훈련과 기동군수훈련을 실시하며,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신축과 리모델링 등 인도적 지원과 연합 야전병원 설치 훈련, 재난대응훈련 등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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