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무원노조 “전북에만 잼버리 책임 전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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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공무원노조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라북도에만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잼버리 관련 예산의 74%인 870억 원이 조직위의 운영비와 사업비라며, 정부와 조직위, 지자체의 업무 분장과 구체적인 업무수행 내용을 살펴 명확한 책임 소재를 가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치권에는 전북을 비하하는 고질적인 지역 감정을 나타내는 발언을 자제하고, 지역 현안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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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도청 공무원노조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라북도에만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잼버리 관련 예산의 74%인 870억 원이 조직위의 운영비와 사업비라며, 정부와 조직위, 지자체의 업무 분장과 구체적인 업무수행 내용을 살펴 명확한 책임 소재를 가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치권에는 전북을 비하하는 고질적인 지역 감정을 나타내는 발언을 자제하고, 지역 현안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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