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커넥트, 자체 토큰 '사이버(CYBER)' 바이낸스 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웹3 소셜 네트워크 인프라 업체 사이버커넥트의 자체 토큰 '사이버(CYBER)'가 글로벌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 상장됐다.
사이버커넥트는 바이낸스에서 CYBER 거래가 15일 오후 12시(세계협정시각)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CYBER는 사이버커넥트 생태계 내 거버넌스 토큰뿐 아니라 사이버커넥스트의 분산신원인증(DID) '사이버ID' 구매를 위한 지불 수단, 네트워크 가스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이버커넥트에 따르면 CYBER의 총 공급량은 1억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웹3 소셜 네트워크 인프라 업체 사이버커넥트의 자체 토큰 '사이버(CYBER)'가 글로벌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 상장됐다.
사이버커넥트는 바이낸스에서 CYBER 거래가 15일 오후 12시(세계협정시각)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의 CYBER 런치풀은 협정 세계시(UTC) 기준 이달 2일부터 31일 오후 11시59분까지 진행된다.
CYBER는 사이버커넥트 생태계 내 거버넌스 토큰뿐 아니라 사이버커넥스트의 분산신원인증(DID) '사이버ID' 구매를 위한 지불 수단, 네트워크 가스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이버커넥트에 따르면 CYBER의 총 공급량은 1억개다. 상장 시 유통량은 약 1100만개(총 공급량의 11%가량)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YBER는 총 공급량의 34%는 생태계 발전, 9%는 커뮤니티 리워드 등에 할당된다.
사이버커넥트는 웹3 소셜 네트워크 인프라다. 개발자들이 사이버커넥트를 활용해 이용자가 자신만의 디지털 신원, 콘텐츠 등을 생성할 수 있는 소셜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할 수 있다.
최근 계정 추상화 업데이트(ERC-4337)를 적용한 '사이버커넥트 V3'를 출시했다. 계정 추상화는 외부 소유 계정(EOA)와 컨트랙트 계정(CA)을 분리해 계정에 개인 키가 없어도 트랜잭션을 실행 및 검증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50개 이상의 프로젝트들이 사이버커넥트 기반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한편, 국내 5대 거래소 중 코인원도 지난 15일(한국시각) CYBER에 대한 거래 지원을 시작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돌에 가둬 CO₂ 영구 격리”…글로벌 CCS 실증 현장을 가다
- 특허소송 승소율, 변리사 대리 인정 日 50% > 韓 30%
- 삼성, 반도체 혁신기술 '후면전력공급' 꺼낸다
- 짜증나는 광고…계속 기억에 남는 이유는
- 씨아이에스, 대구 3공장 본격 가동 돌입···생산 능력 2배 ↑
- 더 똑똑해진 취업준비…생성형 AI 기반 구직 서비스 부상
- [ICT시사용어]대학 기술지주회사
- 호실적 쓴 국내 톱5 제약사, 하반기 신약 효과 '기대'
- 케이뱅크, 가상계좌 오픈API 선보인다...뱅킹서비스 시너지↑
- 데이터센터, 침수피해도 방지해야…내년 1월부터 규제 강화 정책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