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서 흉기가 툭 "누군가 죽이려고"…30대男 검찰 송치
홍효진 기자 2023. 8. 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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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소지한 채 동대구역을 배회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 동부경찰서는 이날 특수협박과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된 A씨(31)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50분쯤 동대구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가방 속 흉기를 꺼내려다 바닥에 떨어뜨렸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흉기를 갖고 동대구역에 갔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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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소지한 채 동대구역을 배회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 동부경찰서는 이날 특수협박과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된 A씨(31)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50분쯤 동대구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가방 속 흉기를 꺼내려다 바닥에 떨어뜨렸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흉기를 갖고 동대구역에 갔다고 진술했다.
검거 당시 A씨는 흉기 2점과 범행을 예고하는 메모를 소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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