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에 환경 중요성 알린다…포스코퓨처엠 환경학교 운영

손대성 2023. 8. 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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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경북 포항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한다.

16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부터 17일까지 포항 포스코본사와 도구해수욕장에서 포항 9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87명이 참가하는 푸른꿈 환경학교를 연다.

푸른꿈 환경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포스코퓨처엠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포스코퓨처엠 직원 28명은 일일 멘토로 환경학교에 참여해 어린이 교육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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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퓨처엠이 경북 포항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한다.

16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부터 17일까지 포항 포스코본사와 도구해수욕장에서 포항 9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87명이 참가하는 푸른꿈 환경학교를 연다.

푸른꿈 환경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포스코퓨처엠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3년 프로그램을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1천100여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마쳤다.

이번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양극재, 음극재 등 이차전지 기본 구성요소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의 장점을 배우고 직접 만든 전기차를 활용해 경주, 볼링 등을 체험한다.

또 분리수거, 화초 가꾸기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생물 다양성 보전 필요성을 배운다.

17일에는 도구해수욕장에서 해양식물 심기와 환경 정화활동을 한다.

포스코퓨처엠 직원 28명은 일일 멘토로 환경학교에 참여해 어린이 교육을 돕는다.

이태희 포스코퓨처엠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활용해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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