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록밴드 퀸 음악, 뮤지컬로…'위윌락유' 9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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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음악으로 구성된 록 뮤지컬 '위윌락유'가 9월 개막한다.
메타체인과 빅오션ENM이 공동 제작한 뮤지컬 '위윌락유'는 9월22일부터 12월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더굿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퀸의 주옥 같은 명곡들에 디지털화된 미래 세계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보헤미안의 이야기를 엮었다.
영국 최고의 인기 작가 벤 엘튼이 썼고, 퀸의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직접 음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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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음악으로 구성된 록 뮤지컬 '위윌락유'가 9월 개막한다.
메타체인과 빅오션ENM이 공동 제작한 뮤지컬 '위윌락유'는 9월22일부터 12월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더굿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퀸의 주옥 같은 명곡들에 디지털화된 미래 세계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보헤미안의 이야기를 엮었다. 영국 도미니언 시어터에서 5년간 2000회 이상 공연했고,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 티켓 판매를 기록한 공연이다. 영국 최고의 인기 작가 벤 엘튼이 썼고, 퀸의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직접 음악에 참여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뮤지컬은 원작의 스핀오프 스토리로 재탄생한다. 각본 오리라, 각색·연출 추정화, 음악감독 최수정, 안무감독 김병진 등이 참여한다.
전설의 기타를 깨워 200년 전 과거인 2023년으로 시간 이동하게 된 록스타 '갈릴레오' 역에는 곽동현과 '브로맨스' 박현규, 'A.C.E'의 박준희, '원위'의 동명, '베리베리'의 연호가 출연한다.
무대 공포증에 시달리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날을 꿈꾸는 가수 지망생 '스칼라무슈' 역은 이소정, 장연경, '러블리즈'의 정예인이 맡았다.
최초의 픽셀휴먼이자 미래의 지구를 지배하는 기업 글로벌소프트의 대표 '킬러퀸' 역은 한유란과 황한나가 연기한다. 킬러퀸의 수하로 충성심이 강하고 우직한 성격의 사령관 '카쇼기' 역에는 조지훈, 신현묵, 백승렬이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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