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이프홈, 출시 100일 만에 개설 50만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 5월 초 도입한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ifhome)'을 개설한 이용자가 50만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SKT 양맹석 메타버스CO담당은 "50만이 넘는 이용자들이 메타버스 속 개인공간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이프홈을 개설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이프랜드 이용자들이 풍성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 5월 초 도입한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ifhome)’을 개설한 이용자가 50만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프홈은 SKT가 메타버스 세상인 이프랜드에서 이용자들의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개인화 3D 공간 서비스로, 기존의 메타버스 서비스와 다르게 이용자 개개인의 관심사와 일상 기록을 남길 수 있다.
◇ 이프홈 도입 100일 만에 50만… 글로벌 비중이 30%로 전 세계에서 고른 인기
출시 100일을 갓 넘긴 이프홈이 50만을 넘긴 것에 대해 SKT는 400여가지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공간을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나만의 공간을 소유하기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들은 이프홈에 아바타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개인의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에 대해 댓글 형태로 주변 지인이나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프홈을 오픈한 50만 이용자 가운데 30%가 글로벌 이용자들로, 해외에서도 3D 형태로 구현되는 나만의 공간을 갖는데 관심을 보였다.
이프홈은 각종 밈이나 챌린지를 위한 창구로도 부각되고 있다. 예를 들어 SNS 채널인 ‘느낌적인 느낌’에서 크리에이터인 승헌쓰(백승헌)가 선보여 유행하고 있는 ‘승헌쓰의 충성송’ 챌린지를 이프랜드를 무대로 활동하는 3인조 가상 걸그룹 ‘이프랜디스’가 참여해 이프랜드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셀럽들은 이프홈에 사진을 올리고, 메타톡(메타버스상에서의 대화)으로 글로벌 팬들과 교류하는 등 소통 창구로 활용하는 케이스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중국계 모델인 ‘유신월’ 씨는 자신의 이프홈을 찾아오는 글로벌 팬들과 직접 대화하거나 사진이나 영상 게시물을 올려 댓글을 다는 등의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프랜드에 접속해 지형 4곳과 건축물 6개 가운데 각각 하나씩을 선택해 총 24개의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이프홈에서 이용자들이 선호한 테마는 ‘자연’인 것으로 확인됐다.
SKT는 해변과 숲, 우주, 도시 가운데 해변(33%)과 숲(32%)을 선택한 이용자의 비율이 65%에 달했다고 밝혔다. 건축물 6곳 가운데서는 모던하우스, 초원2층집, 숲속의 오두막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 전체 437만 MAU 가운데 150만이 글로벌… 메타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
이프홈 개설 50만 돌파와 관련 SKT는 이프랜드에 대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프홈까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7월 말 기준 이프랜드의 월간 실사용자(Monthly Active User; MAU) 규모는 437만으로, 이 가운데 150만이 글로벌 이용자들로, 전체 이용자 가운데 34%를 차지했다.
이프랜드 이용자가 가장 많은 국가(한국 제외)는 인도로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튀르키예, 멕시코, 미국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이프랜드 이용자층 확대와 함께 이용자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이 펼쳐지는 등 ESG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기부활동은 튀르키예나 시리아 지진 당시 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 모발 기부, 재능 기부 등 특정 주제가 아닌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펼쳐지고 있다.
SKT 양맹석 메타버스CO담당은 “50만이 넘는 이용자들이 메타버스 속 개인공간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이프홈을 개설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이프랜드 이용자들이 풍성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SK텔레콤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 대규모 ESS 프로젝트 공급 계약 체결 - 뉴스와이어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도쿄를 환하게 수놓는 겨울 이벤트의 대명사 ‘Roppongi Hills Christmas 2024’ 소
- 한국요꼬가와, 생물의약품 내 미세 입자 분석을 위한 Flow Imaging Microscopy 웨비나 개최 - 뉴스와이
- 한 해의 끝에서 정영환 작가와 푸른 숲이 전하는 위로와 휴식, 삼원갤러리 ‘TIMELESS BLUE’ 개최 -
-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와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 협력한다 - 뉴스와이어
- 플라스틱프리, 흑백정육왕 챌린지로 친환경 캠페인 동참 - 뉴스와이어
- 레드페이스, 배색 포인트로 스타일 더한 기능성 아웃도어 재킷 출시 - 뉴스와이어
- 포지큐브, 페이크디텍션으로 2024년 특허기술상 수상… AI로 신분증 사본을 잡아내다 - 뉴스와이
- AI 기반 근감소증 예측 솔루션 바이오바이츠, Seed 라운드 마무리… 6억 투자유치 성공 - 뉴스와이
- 삼성전자 ‘지스타 2024’에서 오디세이 모니터 체험존 ‘All Ready. OLED’ 운영 -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