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부터 강화까지…급한 소식 전하던 봉수 유적 16곳 사적 지정

김예나 2023. 8. 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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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 산하 사적 분과위원회가 최근 회의를 열어 전남·전북·충남·경기·인천 지역 내 16개 봉수 유적을 사적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문화재청이 16일 밝혔다.

사적으로 지정할 때의 명칭은 '제5로 직봉'(直烽)이다.

사진은 지난해 발간된 '봉수 유적 문화재(사적 등) 지정을 위한 조사 연구용역 보고서(제5로 직봉)'에 포함된 전남 고흥 마북산 봉수 유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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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화재위원회 산하 사적 분과위원회가 최근 회의를 열어 전남·전북·충남·경기·인천 지역 내 16개 봉수 유적을 사적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문화재청이 16일 밝혔다.

사적으로 지정할 때의 명칭은 '제5로 직봉'(直烽)이다. 사진은 지난해 발간된 '봉수 유적 문화재(사적 등) 지정을 위한 조사 연구용역 보고서(제5로 직봉)'에 포함된 전남 고흥 마북산 봉수 유적 모습. 2023.8.16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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