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19살 아들 얼굴 공개…"'잘생겼다' 반응 좋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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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영상에서 라미란은 "아들의 인스타그램을 구경하고 싶어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때 MC 장도연이 "화제 된 것 중 하나가 아들 사진 올리고 '올리면 욕먹을 텐데'라고 하신 거다"라고 하자 라미란은 "엄마 인스타그램에 자기 사진 돌아다니는 거 싫을 수 있지 않냐"며 그렇게 쓴 이유를 밝히고는 웃었다.
그러나 라미란이 아들 얼굴 사진을 올린 뒤 아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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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웹 예능 '살롱드립2' 2회가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의 배우 라미란, 엄지원이 출연해 MC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영상에서 라미란은 "아들의 인스타그램을 구경하고 싶어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 보는데 내가 계정이 없으니까 볼 수가 없지 않나. 그래서 대충 (계정을) 만든 거다. '맞팔'(맞팔로우)도 했다. 아들 계정 찾아서 봤는데 사무적인 거만 올리더라. (알고 보니) 친구들끼리 하는 부계정이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때 MC 장도연이 "화제 된 것 중 하나가 아들 사진 올리고 '올리면 욕먹을 텐데'라고 하신 거다"라고 하자 라미란은 "엄마 인스타그램에 자기 사진 돌아다니는 거 싫을 수 있지 않냐"며 그렇게 쓴 이유를 밝히고는 웃었다.
그러나 라미란이 아들 얼굴 사진을 올린 뒤 아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고.
그는 "그렇게 하고 나서 댓글에 '잘생겼다', '콧날이 예쁘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았나 보더라. 자기 팔로우도 늘고 하니까 약간 (사진 또 올리라고) 압박하는 거 같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MC 장도연은 "아드님이 선물한 팔찌 올리신 거도 따숩더라"라며 감탄하자 라미란은 팔뚝을 쓱 들어 보이며 자랑에 나섰다. 이날도 아들이 준 팔찌를 착용하고 온 것.
라미란은 "항상 차고 있다. 처음 월급 받아서 사 준 것"이라며 "또 기다린다. 아들아. 엄마가 순금 얘기했었는데, 내복은 싫다고 얘기했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미란은 2002년 신성우 매니저 출신 김진구 씨와 결혼, 슬하에 아들 김근우를 두고 있다. 만 19세인 김근우는 사이클선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라미란 아들은 제28회 아시아주니어 선수권 대회 개인전에서 은메달, 단체전에선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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