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청주에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친환경 배송망 구축

이신영 2023. 8. 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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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충북 청주에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를 세우고 친환경 배송 생태계 조성에 힘을 싣는다고 16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2021년 제주를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이 구축된 배송센터를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

부산과 청주센터에서는 쿠팡 배송 기사뿐 아니라 전기 화물차를 사용하는 외부 택배기사(퀵플렉서)도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를 마련했다.

쿠팡은 앞으로도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해 친환경 배송 환경을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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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쿠팡은 충북 청주에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를 세우고 친환경 배송 생태계 조성에 힘을 싣는다고 16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2021년 제주를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이 구축된 배송센터를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

제주 센터의 경우 천장형 충전 시스템으로 365일 언제든 차량 충전이 가능하다.

부산과 청주센터에서는 쿠팡 배송 기사뿐 아니라 전기 화물차를 사용하는 외부 택배기사(퀵플렉서)도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를 마련했다.

쿠팡은 앞으로도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해 친환경 배송 환경을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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