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장동 산책길, 안전하고 산뜻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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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미장동 산책길이 야간 경관 개선으로 보다 안전한 야간 산책길로 탈바꿈했다.
군산시는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미장동 산책길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산시 도시이미지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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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 미장동 산책길이 야간 경관 개선으로 보다 안전한 야간 산책길로 탈바꿈했다.
군산시는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미장동 산책길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위치는 군산원예농협 뒤편 농지에 맞닿아있는 산책길로, 인근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형성돼 있고 경포천 산책길과 연결돼 있어 많은 시민이 이용 하지만 조도가 낮아 불안감을 주던 길이었다.
이곳에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한 볼라드형 조명과 바닥조명을 연속적으로 설치해 시민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면서 야간의 볼거리를 제공해 시각적 즐거움은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산시 도시이미지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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